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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누적 투자 1조 4000억

2025-06-17 IDOPRESS

구글 ‘스타트업 AI 페스티벌’ 개최


일자리 5000개 이상 창출 및


5만명 규모 커뮤니티 형성 성과

17일 10주년 기념 ‘스타트업 AI 페스티벌’에서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아시아·태평양 총괄,캐런 피스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글로벌 디렉터,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대사관 공관 차석,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구글코리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간 구글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들은 총 1조 4000억원(약 10억 7000만달러) 이상의 누적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코리아는 1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사 공간에서 ‘스타트업 AI(인공지능) 페스티벌(Startup AI Festival)’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캐런 피에스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글로벌 디렉터는 축사에서 “지난 몇 년 동안 구글 캠퍼스를 거친 스타트업들은 약 5만 명 규모의 커뮤니티를 형성했고,지금까지 총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했으며,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수치가 계속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지난 10년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흔들림 없는 지원과 ‘창구’ 프로그램을 통한 긴밀한 파트너십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구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스타트업,특히 AI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구’는 구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올해로 7기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우찬민 라이너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국내 대표 AI 창업자들이 알럼나이로 참여해 각자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HR(인적자원) 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AI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이너’는 구글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국내 스타트업이다.

이복기 대표와 우찬민 COO는 공통적으로 스타트업의 핵심은 ‘고객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복기 대표는 “AI 서비스는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우찬민 COO 역시 “스타트업이 만들고 싶은 것이 많지만,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세상을 바꾸는 데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대화 세션에서는 구글 딥마인드의 아루시 셀반 프로덕트 매니저와 전 구글 프로덕트 부사장이자 현재 투자자인 브래들리 호로위츠가 AI 제품 개발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장 내에는 ‘에이아이포펫(AI for Pet)’,‘스모어톡(smoretalk)’,‘허드슨AI(Hudson AI)’ 등 국내 AI 아카데미 및 스타트업들이 구글의 제미나이를 활용한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AI 페스티벌은 다음 달부터 9월까지 부산,경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구글의 AI 기술과 창업 노하우를 전하는 ‘스타트업 AI 포차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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